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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帖最后由 芍药 于 2010-10-17 23:20 编辑
'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' 걸그룹 일본진출 속 일본 성우돌 국내침공!
[유니온프레스=영화팀] 오는 11월 11일 개봉에 앞서 국민예능돌 걸그룹 '걸스데이'의 홍보대사 임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올 하반기 최고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<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>의 ‘스즈미야 하루히’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일본 최고의 스타 성우 아이돌 히라노 아야의 국내 인기가 개봉소식과 함께 급상승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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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서는 유명 걸그룹의 멤버가 애니메이션의 성우로 참여했다고 화제를 불러 모으지만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성우의 활동 영역이 상대적으로 넓은 일본의 경우, 인기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은 그 활동 영역이 DJ, 가수, 연기자 등으로 넓어지면서 대중적인 스타로 거듭나게 됐다.
그로 말미암아 탄생한 신조어가 성우와 아이돌의 합성어인 성우돌인데 <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>에서 주인공 하루히 목소리를 연기한 히라노 아야는 일본 최고의 성우돌로 손꼽히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.
원래 히라노 아야는 고교 졸업 후 한동안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하다가 성우로 전환했으나 별로 주목 받지 못하다 2006년 애니메이션TV시리즈 “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”에서 주인공 스즈미야 하루히 역으로 엄청난 대박을 터트리며 이후 인기 성우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.
최근 일본 내 모 연예지에서 일본에서 ‘”가장 영향력 있는 국민아이돌 TOP150”을 조사, 발표했는데 김연아의 피겨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가 3위를 차지했었고, 쟁쟁한 스타와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히라노 아야가 12위에 랭크되어 그녀의 인기를 증명할 수 있었다.
뿐만 아니라 OST음반판매에서도 항상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뛰어난 외모 덕분에 <데스노트>, <드래곤볼:에볼루션> 등의 대작실사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완벽하게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.
항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코스튬의 화려한 스타일,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 잡고 있는 일본 최고의 성우돌 스타 히라노 아야, 그녀의 인기의 출발점인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최초 극장판 <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>은 오는 11월11일 국내 개봉예정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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